■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현근택 / 변호사, 장예찬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 막판 뒤집기 또는 굳이기를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서로의 승리를 점치며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과연 민심은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까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현근택 변호사와 장예찬 시사평론가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이 질문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거 운동이 마지막 날이기이기도 하니까요.
[현근택]
젊은 사람들로 가고 마지막은 지금 일정은 광화문에서 하는데 결국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2030, 원래 어찌 보면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이었거든요. 그런데 부동산 문제가 불거지면서 LH 문제가 불거지면서 돌아선 게 아닌가.
여론조사상 나타나고 있으니까 붙잡아야 될 것 같고 아마 광화문이라는 건 상징적인 의미가 있죠. 촛불의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요. 광화문 광장은 촛불도 있지만 오세훈 시장이 만약에 된다고 하면 결국은 전광훈 태극기 그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를 당연히 할 것 같기 때문에 오늘 동선대로 할 것 같습니다.
광화문을 뺏기면 안 된다. 같이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 후보 측의 지금 마찬가지였죠. 신촌에서 파이널 유세를 했는데 동의하시고 비슷하게 전략을 짜실 것 같습니까?
[장예찬]
물론 언제 하느냐에 따라서 선거 전략은 달라지겠지만 이번 선거의 키워드는 20대 대학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사실 과거에 당명이 달랐을 때는 보수 정당이 젊은층에게 투표 많이 하자고 독려했던 적이 거의 없습니다. 내심 투표율이 낮기를 바랐어요.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에게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으면 국민의힘 그 전신인 보수정당이 유리했는데 이번에는 많은 언론 분석도 그렇고 실제로 각 후보 캠프도 그렇고 반대인 것 같아요.
지금 45% 정도가 민주당에게 유리한 투표율이라고 언론에서 보도가 나오고 있고 50%가 넘으면 국민의힘에 유리하다고 나오고 있고의 국민의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젊은층 투표를 열심히 독려하고 있거든요.
완전히 정반대로 그동안 이 선거 양상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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